대구시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2년 학생 정신건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 4개 대학병원 Wee센터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한 학생 정신건강 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새롭게 또는 더 집중해야 하는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시행한 사업 중 학생․학부모의 반응과 효과가 컸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병원치료비 지원 사업과 ▲2022년 새롭게 추진할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정서적 학교 환경 만들기’사업에 대한 논의다.
강은희 교육감은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정서적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