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대왕면 와읍교 옆 도로사면 무너져...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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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와읍교 옆 도로사면 무너져...인명 피해는 없어
  • 김만식 운영위원/ 기자
  • 승인 2022.03.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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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곧바로 현장 확인 복구 지시하고 대책 강구 -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명의 주민이 노점을 열고 있었는데 작은돌이 굴러 내려오는 소리에 놀라 미리 대피를 했지만 이 중 한명이 지체하다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주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소식을 듣자 곧바로 현장에 달려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소식을 듣자 곧바로 현장에 달려가 복구를 지시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정식 공설시장이 아닌 인근 문무대왕면 와읍리·권이리·용동리 주민들이 봄나물 등을 관광객 등에게 파는 노점이다.

 이 위험 절개지는 감포-경주간 국도14호선 주변으로서 경상북도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구간인데 경주시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도에 보완책을 건의하여 보수보강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도로이다.

 소식을 듣자말자 곧바로 현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긴급 복구를 지시하고 “이른 시일 내 경북도와 협의해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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