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대학생연합, 김영환. 이혜훈 규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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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대학생연합, 김영환. 이혜훈 규탄 성명서
  • 이경석 대전.충청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2.04.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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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충북학생연합과 충북청년단체연합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몰상식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개입, 선거 개입을 강하게 규탄한다.

 충북학생연합과 충북청년단체연합은 지난 대선에서 공정과 상식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꿈에 희망을 걸고 절대적 지지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은, 이번 충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당 국회의원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의 공천 개입으로 인해 무너졌다.

 박덕흠 의원과 이종배 의원, 엄태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내리 4선을 한 김영환을 충북지사로 추천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공천 개입이다.

 균형을 지키고 중심을 지켜야 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충북에 연고도 없는 김영환 전 의원을 추천하는 이유가 너무나도 궁금하고 이해할 수가 없다.

 ‘충북 민심이반 3적’들은 충북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잘못된 행동들을 하고 있다.

 더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충북 민심이반 3적’의 배후설도 나오고 있다. 3명의 국회의원 중 김영한 전 의원 추천을 가장 먼저 외친 사람이 박덕흠 국회의원이다. 
 박덕흠 의원은 지금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과 사돈관계 아닌가. 이건 누가 봐도 공천 개입으로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북지역대학생연합은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공정과 상식’으로 충북도지사 공천을 진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또한 충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한 김영환 이혜훈 전 의원의 자진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2022. 04. 04
   충북학생연합, 충북청년단체연합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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