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합동 설명회
상태바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합동 설명회
  • 최두식 보도. 해설위원
  • 승인 2022.05.24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적극 견인, 한수원-조달청 힘 모은다 -
한수원과 조달청이 24일 경주 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첫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한수원과 조달청이 24일 경주 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첫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이종욱)이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혁신제품 생산기업 12개사와 한수원 우수 협력기업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한수원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SRM* 공급자 지원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UC)’에 3개 혁신제품 생산기업을 포함한 협력 중소기업 10곳의 홍보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SRM (Suppliers Relationship Management, 공급자 관계 관리)
 

정재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수원과 조달청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것' 이라 밝혔다
정재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수원과 조달청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것' 이라 밝혔다

 조달청은 G-PASS기업* 지원제도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달청은 코트라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혁신제품의 해외실증을 추진 중이며, 한수원이 해외에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에서 혁신제품의 해외실증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이력(레퍼런스)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달청은 원전 유자격 공급자가 G-PASS 지정 신청 시 우대할 예정이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아직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의 벽이 너무 높다”면서, “한수원과 조달청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종료 후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에 한수원과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