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여당 '입법 독재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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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여당 '입법 독재 신호탄'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2.06.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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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의 국회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28일 "민주당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의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을 당론으로 채택해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변인은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로) 7월 1일 14시부터 본회의를 열 수 있다"면서도 "국회정상화와 민생·경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당면 입법 과제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여당과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본회의 소집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민주당이 또다시 입법 독주로 정부 발목잡기에 나선다면 더 큰 민생 위기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소집한다면 이는 입법 독재 재시작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또다시 우리 국회가 지켜온 협치 정신을 짓밟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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