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하루 10번씩 사퇴 압박...불법적 감사에 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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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하루 10번씩 사퇴 압박...불법적 감사에 법적 대응할 것'
  • 김정오 보도위원
  • 승인 2022.08.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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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하루에도 10번씩 사퇴 압박을 하는데 너무 힘들다”면서, 불법적인 감사에 대해서는 증거 자료를 확보 중이고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희 위원장은 4일 YTN과 CBS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자신에 대한 사퇴 압박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도 있고,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알박기 아니냐, 고액 알바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망신주기식 사퇴 압박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유무형의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고 심리적으로 부담되고 건강도 굉장히 나빠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익위원장 자리를 지키는 것은 개인 문제가 아니고 법과 원칙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특히 감사원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현장 간담회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권익위는 통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닌다”며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에 ‘정치적 편향’을 사유로 대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주장이고 논란이 될 사유조차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심판 같은 준사법 행위는 감사원 감사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관련 법령에 명백히 규정되어 있다”면서 “명백한 불법 사유이고, 여러 가지 말씀드리지 않은 법적 문제를 포함해 차곡차곡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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