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9월 1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동원훈련 입영 현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부대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태욱 제11전투비행단장을 면담하고 아직도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되는 훈련이므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원훈련이 될 수 있도록 병무청과 군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3일동안 하는 훈련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소집훈련 1일(8H)과 원격교육 1일(8H)’로 축소 시행한다.
김주영 청장은 “국방개혁 추진 등 현역병 감축에 따라 예비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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