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본, 용산서장·용산구청장 등 '업무상 과실치사상'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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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본, 용산서장·용산구청장 등 '업무상 과실치사상' 입건
  • 이무제 서울.인천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22.11.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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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인 지난달 10월 29일 밤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당직이었던 류미진 총경, 용산소방서장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용산서 정보과 과장과 계장은 참사 당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경고한 내부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직권남용, 증거인멸)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매뉴얼 등 현물 611점과 녹취파일 등 전자정보 6521점, 휴대폰 2대 등 총 7134점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참사 현장 인근 CCTV 영상 57개와 SNS 영상 등 78개, 제보 영상 22개 등 총 157개 영상에 대해서도 1차 분석을 완료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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