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원방안 논의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6일(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36차 정기총회(더케이 호텔, 서울 서초구 소재)에 앞서, 전문대교협 남성희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등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문대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대학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재정 확충 및 법적 체제 정비를 위한「(가칭)직업교육법」제정, 일반대 대비 전문대학 간호학과(4년제) 등록금 차별 개선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장단은 대학 관련 각종 평가의 지표 개선 및 유학생 관리에 대한 정부의 역할 확대 등을 요청하고,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문대교협 회장단이 제기한 안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향후 전문대교협 회장단 및 전문대 총장들과 수평적인 파트너로서 자주 만나 소통하며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전문대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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