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사누캠밸리 종합타운개발(주) 대표 최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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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사누캠밸리 종합타운개발(주) 대표 최용근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1.11.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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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개발은 토지 매매만이 아닌 발전적 개발로 공동이익 추구해야
소비자 불신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과 소비자의 이익창출이 과제 - 대담 : 이일성 대표/기자
▲ 사누캠밸리 종합타운개발(주) 대표이사 최용근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개발업자라 하면 우리는 너무도 쉽게 온갖 감언이설로 땅만 팔아놓고 부동산업자들만 배불리고 소비자는 심지어 최악의 경우 사기까지 당한다는 불신으로 부터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개념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사누캠밸리 종합타운개발(주)’의 최용근 대표이사(45세)는 이러한 통념을 뒤엎고 진정으로 토지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또한 소비자와 그 행정구역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선과 이익추구를 위하여 참신하게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젊은 사업가로서 올곧은 경영철학과 사회관으로 여타 부동산개발업자와는 확연히 다르기에 그의 경영이념과 사업계획을 알아보기로 한다.

 인터뷰 전 첫인상은 놀랍게도 평소의 작업복 차림과는 달리 노넥타이에 정장 차림이나 탤런트처럼 잘생긴 얼굴에 이지적인 호감의 젊은 사장이라 놀라웠고 성실하게 대화를 이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 또한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진지하였다.

 최 사장의 고향은 경기도 용인시. 그에 의하면 현재 부동산 업계에 뛰어든 것은 10여년이 넘지만 이와의 인연을 맺은 것은 너무나 솔직하고 단순하였다. 젊은 날 당시 입장이 무슨 일이라도 해야 되는 어려운 입장에서 아는 사람의 소개로 당시 돈 잘 벌인다는 단순논리로 취업한 것이 부동산업이었다. 

 법인을 설립하여 경영하기 전 부동산개발회사 매니저 자격으로 근무해오면서 부동산업이 좋고 나쁘고 가릴 처지가 아닌식의 비전을 가지지 못한 경영자 때문에 토지 판매가 잘못되는 아픔으로 직원과 고객이 힘들고 손해를 보는 일들을 무수히 겪었다 한다.
 즉 판매를 하여 수익만 챙기고 그러면 자기역할이 끝난다는 성향들이 너무나도 많더란다. 이러한 폐단 때문에 오너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히 느끼고, 만약 내가 부동산업을 경영한다면 달리 하리라고 자연적으로 정신무장이 되어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창업한지 지금 2년여 되지만 땅을 접하면서 정확한 정보와 개념으로 다른 기획사와는 차이나는 개념으로 가다보니 어떤 때는 회사가 경영상 이익이 남아야 함에도 매출을 많이 하고도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발생도 하지만 일하는 보람 때문에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최 사장은 물권을 팔고 거기에 그치면 부동산개발업이라고 보지 않는다. 물권을 팔았으되 그 주변의 땅도 사들이고 허가 등을 내주어 소비자가 사들인 땅이 효용가치가 있고 그럼으로  소비자도 시세 차익도 챙기고 지방자치단체는 세수 확장도 되는 공동이익의 추구야말로 진정한 개발이라는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뜻으로 운영하다보니 선의의 피해도 생기는데 정부당국이 세금 창출을 위하여 부동산업체를 쉽게 사업승인을 해주고는 업자 입장에서 등기도 완료해주고, 도의적 의무감으로 때론 손해의 위험도 감수하면서 까지 땅을 가치 있게 하기 위하여 주변의 땅을 도로 개설 등을 위하여 추가로 사들이고 하면,
 국세청에서는 법인이 자체 투자하면서 투기하는 것이 아닌가?  왜 개인이 수억의 돈을 투입하느냐?  투자 실체가 당신이 아니냐? 하며, 당국에 조사받곤 할 때는 정말 착하게 사는 사람은 도리어 피해를 억울하게 당하는구나 하는 설움과 역풍을 맞보기에 행정당국 특히 국세청 기관은 옥석을 가려 업무를 해줄 것을 뼈에 사무치듯 거듭 강조 한다. 
 불신의 눈초리로 정도를 걸어가는 업체를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똑같이 투기조장 시각으로 아픔을 주지 말고 올바른 업체의 진정성을 파악하라는 의미이다. 

 서울의 강남일대를 비롯한 거의 대다수가 기획부동산이라며 광고하고 있으나 진정으로 내용을 보면 허울뿐이며 또한 부동산개발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경험과  참된 의미의 그 땅에 대한 철학과 소재지의 행정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업계의 사업자들에게 충고로 한마디 더하자면 운용문화체제가 사람 운용을 부동산업은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책임 있는 영업성과 위주로 전문성을 띈 직원중심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우선 선별하지 않고 인력을 확보하고 그 사람 알음으로 인맥으로만 땅을 파는 데만 급급하다 보니 우선 손쉬운 방법으로 월급제를 만들어 전문성 없는 일반인들을 마구 모집하여 직원으로 둔갑시키다 보니 부동산개발업계가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국민들에게 신뢰 받고 있지 못하므로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동산은 개발하는 가운데 빛을 발해야지 순수한 판매만은 중개소에서나 해야 된다는 일침을 가함과 동시에 대표자들이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해야지 투기조직이 아님을 각성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위하여 발상 전환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 했다.
 마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경북 문경 선유동 둔덕산에 최고의 휴양레져타운 조성 추진 중

 이러한 진정한 경영의 마인드와 부동산개발이란 참된 실천을 최 사장은 역사 깊고 산천경계 수려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의 전 은성광업소 일대를 선유동 명망에 걸맞게 최고의 휴양레져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명 ‘사누캠밸리’는 사누가 사랑나누기를 의미하며, 캠벌리는 계곡의 비젼과 오토캠핑을 테마로 이름 지어짐에 이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현재 문경시 행정당국에 문의해본 결과 긍정적으로 순조로이 잘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됨에 간부를 포함한 40여명의 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 나아가 국토의 아름다운 개발이란 큰 희망 속에 움직이고 있는 '사누캠밸리' 회사와 최 사장의 미래는 한 없이 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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