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연말 ‘학교급식 연구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공정성 잃어 잡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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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연말 ‘학교급식 연구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공정성 잃어 잡음 확산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3.01.02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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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성 없는 25명 위해 혈세 1억 1천여 만원 낭비
외부 견학으론 이뤄질 수 없고 현실성 없는 교육감 공약 지키려...
당초 '학교급식 연구 국외연수' 목적 보다 외유성 성격 짙어 -
2022 ‘학교급식 연구 국외연수’ 참가자들의 현지 기념사진
2022 ‘학교급식 연구 국외연수’ 참가자들의 현지 기념사진

 경상북도교육청이 우수한 국외의 식문화 및 학교급식 관련 연구를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과 교육감 공약사항 3무 정책<방사능, 잔류농약, 유전자변형(GMO)> 관련 선진국가의 정책 벤치마킹이란 미명아래 인솔자 포함 25명의 연수단이 지난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1월 1일(일요일) 까지 5박 7일 동안 대만,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당초 교육청은 도 영양 장학사와 체육건강과장 명의의 공문으로 도내 전 공립유,초,중,고, 특수학교에 보낸 공문에 의한 연수대상을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업무 5년이상인자(보건, 환경업무기간 제외) 학교는 학교급식업무 10년 이상인 영양(교)사(휴직기간제외)자를 선정기준으로 각급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보내고 교육청에서는 자체심사순위별로 추천자를 작성하여 이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 최종적으로 보내도록 하여 25명을 선정하였는 데, 소요 계약예산은 총 1억 6백 62만 3천원이다.

 이에대하여 출발전 부터 많은 잡음과 비난이 있었는 데, 결과적으로 선정과정에서 체육건강과에 소속된 오 모 영양장학사(도교육청에 유일한 1인)의 입김으로 선정된사람이 다수 선정되었고 이는 각 교육청에서의 추천자들도 공정성과 객관성이 없다는 민원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올라가고 본 언론사에도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국외연수참가자 내용
국외연수참가자 내용

 이에 연수참여 당사자들과 통화 등으로 사실확인을 해본 결과 공정성을 잃은 대표적인 한 예로 모 교육청 산하 관호초등의 김 모 교장은 본인은 급식관련 공로가 많다고 자부하고 오 장학사 견해에도 의하면 도교육청 1호 영양장학사였다는 오래전 시절의 자격 이유로 선정되어, 교장이란 연말 중차대한 자리를 비우고 도교육청 단장과 보건6급의 행정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장이란 이름으로 연수에 참여했고, 동일 교육청의 보건6급의 팀장은 23년 1월에 공로연수 들어가는 앞으로 재직하지도 않는 사람을 선정하였다.

 이 외에도 구미, 포항지역 일부 추천자들도 급식관련 공로가 없음에도 선정되어 학교장께서 잘 놀다 오라고 추천한 사람이란 등 제보가 끊이지 않아 해당 지역 근무자들의 여론을 청취하니 이는 객관적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덧붙여 도교육청 안전과 보건6급 참여자는 한국노총산하 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고 연수참가자들 일부는 사실상 고차원의 유전자변형(GMO)과는 하등의 관련도 없는 급식연수였고 외유 관광의 색채가 짙은 여행이었다고 말하며 떠나기전 12월 14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있은 대상자 사전연수에서 1인당 20만원 제출하게 하고 귀국시 다량의 양주를 구입한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하여 사실상 기획과 실무총책임자라 할 수 있는 오 장학사에게 돈 각출에 대하여 질문하니 본인은 모르는 사실이라 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학교에 근무하다(대구교육청 산하 중등교장 퇴임) 개인사업으로 일찍 전업하여 손자,손녀를 돌보는 한 학부형은 이러한 사실들에 대하여 급식에 무슨 선진지교육연수라고 외국까지 가서 국민세금을 축내느냐며 우리나라만 해도 교육청 관할 학교 뿐만아니라 대학, 기업 등에도 선진시설과 시스템으로 견학할 곳이 많다며 일정표를 보고는 결론은 관광,외유성이라며 흥분된 어조로 비판했다.

 이외에도 많은 불공정성 사례가 있고, 또한 영양장학사가 도교육청에 혼자 있다보니 평소 영양사 인사와 행정 집행에 관한 일에서와 아울러 고유한 개인사적 개념을 넘어 많은 음주후유증 등으로 공무시간에도 술냄새를 풍긴다는 등 여러 제보와 비난이 있어 당사자 오 장학사에게 이번 연수의 불공정성 내용과 함께 확인하니 이 모든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연수누락자들과 인사에 불만을 품은사람들의 악의적 제보와 평가라고 극구 부인하였다.

             ◇ 해외연수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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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참고로 경북도교육청 산하 학교 모 영양사가 '국민신문고'에 올린 해당 사안에 대한 민원제기 전문(全文)이다.

 저는 경북의 30년된 영양교사이며 4자녀를 둔 워킹맘 학부모이기도 합니다.

 이번 국외(싱가폴 대만)연수에 신청을 하지 않았던 영양샘들도 이번 선정과정과 선정된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국외연수 문제점이 있기에 교육부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다수가 공정하게 되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지금 확정된 것에 불신하고 불합리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다고 사료되오니 소수가 아닌 다수의 공공기관이 되어주시고 현명하게 대처해주시길 건의합니다.

 11월 경북교육청은 영양교사 및 영양사 국외연수를 추진중입니다. 공문상은 공적요소 및 입상이력과 경북정책에 참여한 공적내용을 적으라고 왔습니다. 처음 공문이 올때부터 이건 영양장학사의 친분이 섞인 사람들로 가는게 아닐까 싶었는데.......그래도 저는 2022년 경상북도 (급식부문) 경북교육감상을 받은 공적을 참고삼아 이번 국외연수에 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영양교사하면서 급식과 교육의 주체인 학생을 4명이나 낳아 기르고 학교에 보냈습니다. 이것이 국가정책에 참여한 우수공무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년부터 코로나 기간외 한번도 빠짐없이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경북급식정책의 <쌀요리교실운영>에 한부모요리교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학생요리교실 다양하게 매년 빠지지않고 참여했으며 ,이달의 급식왕,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나트륨줄이기 국없이day, 노후급식기구 및 시설개선, 급식시간시간 음악신청을 받아 음악DJ교실운영, 조리시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트로트 음악틀어주기, 영양수업시 연극놀이 , 요리수업, 영양수업, 지역임원활동, 농산물품질관리원 간사등등 공적활동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탈락이유를 묻자 경북도교육청 영양장학사는 경상북도 정책반영과 증빙서류 붙임이 없어서 공로연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탈락한 사실을 전달받았습니다. 공적내용을적어라는 공문의 요지와는 반대되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증빙서루가 없어도 일부지역에서는 국외연수에 참여대상이 된 영양샘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증빙서류는 커녕 자기소개서와 정책방향 서식 모두 채우지 않았음에도 국외연수 참여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공문에 11월 28일 참가대상 발표가 난다고 공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11월 확정 공문이 오지도 않았음에도 카카옥단톡에 국외연수 참가자는 국외연수 대상에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가는 사람이노출되었습니다. 아직 12월 1일까지 명단공문이 오지도 않은상태입니다.
 단톡 명단에는 골프도 같이 치는 영양장학사의 친분이 있는 다수의 영양교사와 말만 하면 노조를 앞세워 감정을 드러내는 공무직영양사노조회장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8~30년 경력의 수두룩한 경력의 영양교사들이 탈락되고 영양장학사의 20여년간 순환되지 않고 조직되어 있는 영양 TF팀을 매번 연수에 우선 참여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다수의 영양샘들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영양장학사의 친분이 없는사람은 공적면에서 경력면에서 불합격된다는것입니다. 또한 그중에는 11월에 학교급식관계자 제주도 국내연수와 12월국외연수 참가대상이된 동시에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 또한 개인친분이 높은 샘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연수인지요.?

 누군 친하고 누군 시끄러울까봐 참여시켜주는것이 교육청의 정책인듯합니다.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예로 경북 공무직조리사 노조조리사회장이었던사람은 목소리가 높다고 회장임원이었다고 4번이상 제주도현장 연수를 갔었고 . 그만큼 공정성이 결여된 연수가 급식현장 제주도 국내연수였습니다. 공문에 공적내용이 있는 사람을 연수보낸다고 해놓고는 결국 힘있고 줄있는 사람은 한번도 못간사람들을 제끼고 가는것이 연수의 불합리성이 많음에도 국내제주도 연수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국외연수 또한 친분있고 목소리 큰사람이 가는 친목성 연수임에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또한 코로나시국에 국외연수기간이 12월 25일~ 1월1일로 급식을 하는 기간중에 친목성.외유성 국외연수는 소수의 욕망을 채우는 연수이고 다수의 불만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국외연수라면 앞으로 계속 영양장학사의 친분을 이용한 경북회 교사와 일반영양교사는 언제 조직했는지, 순환되지도 않고 몇몇 임원이 몇 십년을 지키고 있는 경북TF팀이란 명목을 내세운 국내.국외연수라면 애시당초 시작하지 않는게 다수의 불만을 감소시키며,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 그 경비를 다른 명목으로 다양하게 학생들에게 혜택받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선정기준과 목적이 불합리하며 국외연수에 참여한 대상은 어떤 공로가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교육부에서 61명의 장학사가 국외연수로 인해 표적감사를 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꼭 가야하는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방학전에 제일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 꼭 GMO연수 제목으로 외유성 연수를 대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2022년 국내연수 국외연수 모두 참여하는 사람은 무슨 명목이며 연수는 공적요소 공로 모두 수훈이 큰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적합한 명단과 부적절한 시기에 외유성 친환경및 GMO급식 연수를 몇몇 학교와 관공기관 4-5개를 넣고 나머지는 싱가폴과 대만으로 가는 것은 겨울에 싱가폴 센토사섬 박물관.공원등 관광여행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공문내용에 경북정책에 공이 있는내용을 쓰라고 해놓고 공문은 허울에 불과합니다.

 경북정책에 반영이 된다면 정작 이런 사람들도 가는게 맞는걸까요... 영양수업도 하지 않는 공무직 영양사, 법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서도 노조를 앞세워 순회근무를 거부한 공무직영양사, 경북급식박람회 정책에도 보이콧 부르짖고 급식박람회 참여하지 않는 공무직영양사 과연 어떤 정책에 공을 세웠길래 국외연수 참가자가 되고 경북정책에 반영된 일을 한 30년된 수두룩한 영양교사들은 떨어졌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또한 다수의 영양샘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지 않고. 몇 년 전 부터는 영양장학사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고정된 명단의 영양TF팀 언제 팀원이 순환될까요?

 친환경과 GMO관련은 영양샘들의 전문성이고 현장에서 필요한데 보건직이 4명이나 갈필요가 현실성이 있을까요? 그기 대상에 왜 초등교장이 무슨 명목으로 급식정책에 공을 세웠다고 본청직원은 무슨 공을 세웠다고 4명이 갈까요..

 이런일들이 학부모들도 안다면 너무 불쾌하겠지요

 이 시점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은 정작 현장에서 필요한 조리실 파업이나, 코로나 병가로 인한 대체인력 수급정책을 도와준다든지, 코로나로 메뉴를 조정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만족도가 떨어진 시급대책을 해결해준다든지, 급식관리와 행정업무를 하면서 영양수업에 어떤 힘든점이 있는지. 공무원조리사 공무직조리원간의 갈등으로 빚어지는 갈등해소 방안이란든지 현장에서 해결할 부분을 감소시켜 주든지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우유업무의 과한 행정업무를 감소시켜주는게 영양장학사의 몫인데 혼자 1인 독재하다보니 명목좋은 호텔힐링연수와 국내. 국제연수, 교육감에게 보여주기식 박람회로 점수를 딸려고만 하는 행태로 변하는게 씁쓸합니다

 올해는 영양교사와 공무직영양사가 갔으니 향후엔 목소리 높은 노조 조리사와 정식조리사 그중에 힘써는 공무직 조리원이 또 힘없는 사람들을 누르고 앞으로 또 그 명단을 장식하겠지요 . 다른 교직원이나 학부모들은 이런 연수를 간다면 알면 원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런 경비로 소수가 아닌 다수가 가는 국내연수를 마련하였으면 더 좋았을듯 싶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국외연수를 지금 시기 추진한 목적과 적절한 선정을 했는지 지금이 코로나 시국에 꼭 외국에서 연수가 필요했는지 대한민국은 선진 k 급식을 자랑할만큼 친환경을 잘쓰고 있는데 굳이 외국에 가서 친환경GMO연수 필요했는지 추진한 과정에서 지역교육청이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경북정책에 공이 적다고 엉뚱한 핑계로 떠밀지말고..선정기준 공개해 문제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소수가 아닌 다수의 연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런 연수로 일하면서 다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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