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및 미니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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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및 미니박람회’ 개최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1.11.08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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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서는 2011. 11월 8일~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도”, “도사회적기업협의회”, “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발전연구원” 등 주관으로 도내 풀뿌리기업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및 미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청년사회적기업창업팀 등 기업 관계자와, 강원도, 고용노동부 각 지역고용센터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도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40여개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되는 각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홍보하는 미니 박람회도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열악한 지역경제 환경속에서도 기업의 경영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 31개소와 사회적기업 9개소,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팀 2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도내 풀뿌리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워크숍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사회적기업인 “음악 만들기 앙상블”의 공연이 개최되는 등 풀뿌리기업들의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풀뿌리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계가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김종걸 한양대 교수를 초청하여 중앙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방향에 맞추어 강원도가 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주제발표에서는 ▲ 강원도 풀뿌리기업 육성정책의 방향과 과제, ▲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기업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방안, ▲ 마을만들기 사업과 풀뿌리기업 연계방안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모델 등이 논의된다.

 이어지는, 분과토론회에서는 마을기업, 자활, 사회적기업, 청년사회적기업, 연구사업에 대한 분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강원도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행사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육성 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 도내 풀뿌리기업들이 자립경영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별기업 중심의 육성정책에서 탈피하여 도내 풀뿌리기업들이 연대를 통한 “권역별”, “업종별”, “유형별” 네트워크 중심의 육성 정책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서비스 증대 모두를 충족시키는데 도내 풀뿌리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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