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 개최
상태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 개최
  • 임정순 서울본부/기자
  • 승인 2023.01.13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열한 번 째)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열한 번 째)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 및 각 시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월 내 총 45개 사업, 992명이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ZERO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ZERO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안전원칙 최우선 준수 및 빈틈없이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 등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4조 8,000억 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약 80여 개의 계약자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해왔다.

 올해는 4단계 건설사업이 피크단계에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공사는 이번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올해도 중대재해 ZERO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올해 말 종합공정률 88.3% 달성을 목표로 건설안전품질(Construction Safety Quality, CSQ) 종합수준평가제* 시행, SNS을 활용한 안전 위험 신고 활성화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발생 원천차단은 물론 안전한 건설현장의 표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