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대, 4일 오후 서울여성재단에서 '당대표 후보 초청 공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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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대, 4일 오후 서울여성재단에서 '당대표 후보 초청 공개토론회' 개최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3.0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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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민의힘 책임당원들, '국힘 당대표는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뽑는다.'
책임당원들, 거수기 역할은 ‘이제 그만’, 존재감 확실히 드러내...
후보들에게 정견을 직접 들은 후, 지지도 조사를 통해 특정후보를 선택할 터 -
지난해 12월의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 출범식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이하 ‘국책연대’)가 4일 오후 대방동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여성프라자 4층)에서 강신업,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황교안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6명을 전원 초청하여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책연대 외에도, 주)CNB국회방송, 국회의정저널, 유투브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토론 진행은 이상로 전)방송통신심의위원이 맡기로 했다.

 공개토론 진행은 후보자들 차례로 자신의 정견발표를 하고,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답변한 후, 마지막으로 후보자별 개별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다만, 2월 3일 후보등록을 완료한 후보만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공통질문지 별첨)

 국책연대는 공개토론회 행사 취지로 “국민의힘에서 사상 최초로 100% 당원투표를 통해 당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한 이 마당에, 책임당원들이 직접 당대표를 초청하여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출마에 대한 정견발표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의힘 책임당원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국민의힘 책임당원들

 특히, 국책연대는 ‘최근들어 국민의힘 전국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특정 후보에게 줄을 서 있고, 따라서 그들을 통한 형식으로 출마의 변을 듣거나 정견발표를 듣는 것은 오히려 왜곡될 수 있어 직접 공개토론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책연대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하여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책임당원들이 연대하여 발족한 단체로서, 공동의장은 김성호, 이광우, 이재창이 맡고, 전국 5대 권역별 의장단과 전국 17개 시도별 조직본부를 출범시켰다.

 아울러 국책연대는 전당대회 당지도부 선출 방법을 100% 당원투표로 주장하여 이미 관철시켰고, 노웅래 이재명 의원 등으로 불이 지펴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반대 헌법소원과 국민서명운동도 벌여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국책연대는 공정한 경선룰과 선거정의를 위해서도 주장하고 있다. 지금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중앙선관위 위탁 반대‘ 등 부정선거 여지를 가진 당대표 경선룰을 철회하라는 주장으로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광우 국책연대 공동의장은, “우리당 대표는 100% 우리가 뽑는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100% 당원투표 방침을 결정했듯이 선거관리 또한 중앙선관위에 맡길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광우 공동의장은, “지금까지 당비만 내고 거수기 역할을 하던 책임당원이 아니라, 앞으로는 당내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는 책임당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부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질문지(안)

■ 공통질문

1) 국민의힘을 활성화 시킬 대안?
2) 윤석열 정부를 지켜낼 대안?
3) 당원들 권익을 위한 공약?
4) 2024년도 총선 공천 방향?
5) 대야 투쟁 방향과 수단?

■ 개별질문

1) 강신업
2) 김기현
3) 안철수
4) 윤상현
5) 조경태
6) 황교안

■ 정견발표 : 기타 개인별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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