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클로르페나피르*)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0.03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다.
* 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충제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생산년도 : 2023년)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구분 |
수입업소 (소재지) |
제품명 |
수출업소 (원산지) |
수입량 (kg) |
생산년도 |
포장단위 |
수입 농산물 |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 (서울시 송파구) |
아보카도 (열매, 신선) |
ANAY PERUVIAN FRUITS SAC (페루) |
21,120 |
2023년 |
4kg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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