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국가재난안전망의 서버가 15일 1시간 가량 먹통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쯤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국가재난안전망의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국가재난안전망은 소방,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대응기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지휘·협조 체제를 통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통신망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약 1시 간 뒤 서버는 복구 완료됐으며, 서버 과부하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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