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서구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부산진구 호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회의는 매월 부산도시공사와 각 지자체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금번 회의는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인 도심숲 탐방플랫폼 사업과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국토교통부 협의 결과 등에 대해 서구청과 토의했으며, 부산진구청과는 호천마을의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계획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회의내용과 관련하여, 샛디산복마을 내 추진 중인 도심숲 탐방플랫폼은 금주 내 건축허가 신청 예정이며 세부사업 또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며, 호천마을 또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샛디산복마을과 호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중인 만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샛디산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하여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며, '호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이 협업하여 2020년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