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와 관련해 경찰이 모두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자체에서 420건을 수사 의뢰받아 이 가운데 400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가 9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과 대전이 각 38건, 경남 33건, 이외 다른 지역은 30건 이하로 집계됐다.
또, 숨진 것으로 확인된 아동은 4명 늘어나, 모두 15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영·유아는 353명이고, 경찰이 지금까지 검찰에 송치했거나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수사 종결한 사건은 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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