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국회 윤리위 제명 징계 권고에 '객관적·공평한지 의문...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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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국회 윤리위 제명 징계 권고에 '객관적·공평한지 의문...유감스럽다'
  • 김창민 서울본부/ 정치부기자
  • 승인 2023.07.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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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남국 의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21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어제 자신의 가상자산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 제명 징계를 권고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송구하다"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다만 "어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남아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적극 임하겠다"며 "더 충분히 설명하고 더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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