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호우피해 지원과 신속한 복구에 재정, 세제, 금융의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1일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충분한 복구비용을 지급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계비 및 주택복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급안정`과 관련해서는 "피해 농가가 빠르게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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