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015년 이후 7년 만에 경영 평가 A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위원회는 지난해 금감원의 경영을 평가해 A등급을 부여했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았지만 2016년과 2017년에는 C등급,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B등급에 그쳤다.
지난해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한 뒤 금감원 내부 혁신과 더불어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척결, 금융시장 불안 조기 대응에 주력했던 점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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