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날씨답지 않게 화사한 지난 11월 26일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라이온스클럽(회장 심현석) 회원들의 사랑의 연탄배달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더하여 주었다.
이날 대구시 동구 효목2동의 유정임(70세) 할머니를 시작으로 효목동 2곳 신암동4곳등 모두 6곳에 각각 연탄 200장 쌀20kg1포 라면 1box씩을 직접 회원들이 자발적인 성금과 배달로 전달을 하여 이초겨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따스함을 전하였다.
연말을 맞이하여 독거노인,장애인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모두다 마음은 있으나,실질적인 지원은 잘이루어지질 않고 있는 와중에 이런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널리 퍼져서 보다 더 많은 이들과 단체에서 관심과 사랑, 지원이 더욱 필요할 때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