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영주차장 50곳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무료 개방하는 주요 공영주차장은 송파구 신천유수지·서초구 사당노외·중구 남산한옥마을·용산구 한강진역·송파구 복정역 등이며, 관광버스 주차가 가능한 적선노외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주차장은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명단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자치구에서는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자치구 공영주차장은 주차장별로 무료 개방 기간과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치구 및 자치구시설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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