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추진단장 이형주) 직원일동은 밀알 사랑의집을 10월 22일 방문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의 일손을 돕기위해 기확하였으며, 직원 14명 전원이 참여하여 건물 외부청소, 실내 화장실 청소, 말벗, 주변 산책 동행 등 역할을 맡아 일손을 거들었다.

 추진단 직원들은 이날 오랜기간 사랑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의 청결을 위해 실내․외 환경 정리 및 시설점검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미리 준비한 생필품(휴지, 각티슈,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밀알 사랑의집에 전달하였다.

 참여한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마련할 예정이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시간이 허락하면 참여할 계획이다.

김동성 차장/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