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이 23일 저년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용솟음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첨단 IT 기술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전통적인 개회식 불꽃놀이 대신 '친환경'을 표방한 '디지털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최종 점화도 경기장 외부의 '디지털 성화' 주자들이 참여하는 파격적인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노리는 우리 선수단은, 펜싱 구본길과 수영 김서영을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입장하고, 5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 나선 북한은 7번째 순서로 등장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종합 3위를 목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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