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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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력
  • 심순자 서울.인천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23.09.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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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2020년 12월 출범해 건설 현장 안전, 지하 안전,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기관이다.

 협약식에는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협력체계 구축 군·구 확산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안전·품질관리 교육 △안전 문화 확산 △ 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교류 △ 건설 현장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전문기관과 건설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시적 상호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군·구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 및 정착·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상시협력해 우리 시 건설 현장 안전관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도시 인천 실현의 정책목표 아래,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그 간 건설현장 기술인을 비롯해 인허가 및 공사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품질시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역별로 나눠 실시하는 등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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