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부산도시공사, 반여우회도로 조기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해운대구청·부산도시공사, 반여우회도로 조기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종우 부산.경남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3.10.04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반여우회도로 조기개설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 기대 -
반여우회도로 관련 도면    - 노란실선 : 반여우회도로 구간 중 해운대구에서 기개설 완료한 구간    - 파란실선 :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에서 시행할 조기개설구간    - 흰색점선 : 공사에서 향후 시행할 센텀2지구와의 연결구간
반여우회도로 관련 도면 - 노란실선 : 반여우회도로 구간 중 해운대구에서 기개설 완료한 구간 - 파란실선 :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에서 시행할 조기개설구간 - 흰색점선 : 공사에서 향후 시행할 센텀2지구와의 연결구간

 부산도시공사와 해운대구청이 지난달 27일 지역주민불편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센텀2지구의 진입도로인 반여1동 우회도로(길이 0.55km, 폭 20m)의 조기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서에는 공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로서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해운대구는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의 보상 및 공사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도로는 센텀2지구 2단계 구간과 연접하여 2단계 공사 추진 시 개설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개설 될 수 있도록 공사와 해운대구가 수차례 협의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2026년 도로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며, 개설이 완료되면 차량정체 해소 및 교통편익 제공, 통행시간 감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반여1동 우회도로 조기개설을 위한 협약체결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해운대구와 협력해 조속히 우회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