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연소 존 오소프 상원의원, 경제사절단으로 세 번째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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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연소 존 오소프 상원의원, 경제사절단으로 세 번째 방한
  • 이유정 기자/해외통신원
  • 승인 2023.10.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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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오소프 상원의원이 초당적인 미국 상원에서 공식 주한 간부회의 출범시켜 -
존 오소프(Jon Ossoff)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상원의원

 오늘(11일), 존 오소프 조지아주 미국 상원의원이 2021년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경제·안보 대표단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동북아의 동맹국들 사이에 더욱 강력한 외교, 경제, 안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주당 및 공화당 상원의원 대표단과 함께 동북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 미국, 일본 간의 더욱 긴밀한 3국 안보 및 경제 관계 구축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양국의 우호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재천명할 것”이라고 방문에 앞선 성명에서 오소프 상원의원이 밝혔다.
 그는 “한미 간 우호를 강화하고, 조지아와 한국 간 투자를 심화하며, 양국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안보를 강화하면서 조지아 한인 사회를 강력하게 대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한인 사회의 좋은 친구인 오소프 상원의원은 주요 정부 및 경제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미국과 한국 간의 경제, 과학, 문화, 안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취임 첫해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화 큐셀, 현대, SK를 포함한 한국 기업 및 정부 지도자들과 고위직 교류를 주도하며 한국과 조지아주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3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소프 상원의원은 2차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 박진 외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KITA), 한미 경제협의회는 물론 현대, SK, 한화, LG 등 주요 기업의 리더들도 만났다.

 지난 6월, 오소프 상원의원은 한미 관계와 동맹을 발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해 초당적인 미국 상원 주한 간부회의를 출범시켰다.

 올해 초 오소프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국빈 방문에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올 3월, 오소프 상원의원은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구성된 초당파 그룹을 이끌고 미 하원의장인 케빈 매카시 의장에게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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