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우주 ▲항공 ▲안티드론시스템 ▲통합전장시스템 ▲다기능레이다 등 주요 방산 기술력을 선보이며, 지상∙공중∙해양∙우주 플랫폼 전체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통합 솔루션을 통해 첨단 방산을 이끌 미래기술 역량을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초소형SAR레이다’와 미사일 등 대한민국의 안보 위협체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초소형IR위성’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우주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망과 지상망이 통합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의 원활한 운용은 물론 재난재해와 긴급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초소형 SAR위성으로 탐지한 지상·해상·공중의 전장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솔루션'을 구축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정지궤도 위성통신, 지상망(LTE)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해양위성통신서비스(Maritime Satcom Service, MASS)'도 준비 중에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ADEX에서 UAM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국방 공중기동수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를 소개한다.
미국 오버에어社와 함께 개발중인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수직이착륙과 저소음∙고기동 기술 특성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에서도 인원·물자수송, 감시·정찰, 조명탄 투하, 환자 후송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이러한 군사적 활용성과 필수 개조 요소 식별을 통해 오버에어社와 차세대 국방 공중기동수단 AAM 항공기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북한 소형 무인기 영공 침투에 따른 위협으로부터 중요한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자체 안티드론 시스템(Anti Drone System)인 ‘드론 복합방호체계’ 솔루션을 제시한다.
▲탐지를 위한 레이다(Radar) ▲식별용 열상장비(EO/IR) ▲타격용 재머(Jammer) ▲포획드론(Drone Hunter) ▲통합운용장치 등으로 구성된 ‘드론 복합방호체계’는 소형 무인기 표적이 탐지되면 추적·식별하고 재밍 등으로 무력화해 무인기 포획까지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용 소형 무인기 위협으로부터의 ‘드론 복합방호체계’뿐만 아니라 도심형 안티드론(Anti-Drone) 포획 시스템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군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다.
레이다존에서는 ▲수출형 다기능레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 등 대공방어레이다 3종과 ▲한국형 전투기의 탑재되는 AESA레이다가 전시된다.
수출형 다기능레이다는 한 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다.
중거리 표적 항공기에 대한 탐지∙추적∙피아식별과 대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요격 유도탄의 포착∙추적∙교신의 교전 기능 등 복합 임무를 단일 레이다를 통해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선진국의 최신 기술과 동등한 능동위상배열안테나(AESA)를 적용해 기술 경쟁력도 확보했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는 ▲항공기∙탄도탄 표적에 대한 탐지 ▲추적과 항공기 피아식별 ▲재머 대응 ▲유도탄 포착∙추적∙교신 등의 교전 기능을 단일 레이다로 다기능 복합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