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관계가 심화되고 목표가 공유됨을 보여주기 위해 세네갈과 모리타니아의 지도자들은 2030년 엑스포와 2034년 FIFA 월드컵을 개최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찰에 공식적으로 지지를 약속했다.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은 사우디 관광부 장관 아흐메드 알 카티브(HE Ahmed Al Khateeb)이자 두 성스러운 모스크 관리인의 특사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개최지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그들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열망에 대한 세네갈의 의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HE Ahmed Al Khateeb는 감사를 표하고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는 그가 세네갈 국가 사자 훈장을 수여받았을 때 더욱 상징되었다.
마찬가지로 누악쇼트 대통령궁에서는 모리타니 이슬람 공화국의 모하메드 울드 가주아니 대통령이 아흐메드 알 카티브와 그의 대표단을 영접했다.
양국 고위 인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모리타니아가 왕국의 계획을 지지하고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의지가 강조되었다.
이러한 승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과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를 주최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왕국은 글로벌 무대에서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성장, 이해 및 공유 목표를 육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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