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문화, 교육·제도, 범죄 대응 시스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대응 방안 논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범정부적 협력 및 대응 방안 모색 -
교육부와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는 11월 3일(금)에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포럼)’를 공동 개최한다.
* (관계부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 회, 경찰청
(관계기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청소 년 상담복지개발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게임문화재단
교육부는 학생 사이버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원·학생이 참여하여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협력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술·문화와 교육·제도(법) 관점으로 나누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전문가 토론 이후에는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활동인 ‘어울림 학생 지원단(서포터즈단)’ 공연과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이 이어진다.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자 200명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TV(교육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OURMOETV)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sr5rh3bq2j)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근절에 대한 전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는 안전한 학교를 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도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을 근절시키고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