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이후 학년말까지 학생 건강, 안전 및 금융·경제 교육활동 강화한다
상태바
교육부, 수능 이후 학년말까지 학생 건강, 안전 및 금융·경제 교육활동 강화한다
  • 김태완 세종.대전.충청 본부장
  • 승인 2023.11.0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해보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2배 이상 확대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6.~12.31.) 운영하여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보호 -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하였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하였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2022학년도

 

2023학년도

금융·경제·근로교육
자기계발진로체험
③ 
인권·인성교육
④   대학 탐방

안전건강교육 금융경제부동산교육
장애인식정보보호교육 선거인권교육
통일보훈독도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
자기계발진로체험활동 온라인 강좌 콘텐츠
대학 연계·탐방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전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6.~12.31.)’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및 종사자의 관심 유도,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도교육청·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교육, 안전 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과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지원 계획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가 학년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종 사고 예방, 학생 활동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