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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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 개최
  • 공재벽 사회부차장
  • 승인 2023.1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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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 개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 PHC큰나무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 개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 PHC큰나무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임․직원, 봉사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구적십자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후원과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1,136명에 정부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연차대회에서는 ‣ 5억원 이상 누적 기부한 PHC큰나무복지재단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대장이 ‣ 23년간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범물2동 산울림봉사회 한명아(65세)씨에 적십자 봉사장 금장이 수여되는 등 대표 수상자 40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연차대회를 개최한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은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민들이 있었기에, 대구적십자사가 재난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의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말한 것처럼,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1949년 10월 발족되어 74년 동안 재난구호 및 사회봉사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안전지식 보급 등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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