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업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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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업과 머리 맞대
  • 이무제 서울본부 사회부차장
  • 승인 2023.11.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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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간담회 개최
​​​​​​​삼성전자,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등 기업 의견 청취 -
성균관대 간담회 단체사진
성균관대 간담회 단체사진

 성균관대학교는 8일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와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KIAT 민병주 원장과 변동철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삼성전자,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코리아, 원익IPS, 어보브반도체 등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자들은 국내 학령 인구 감소, 대학-기업 간 교육 간극 등으로 첨단산업 분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학생들이 최신 기술 및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의 실무형 교육 과정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성균관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 및 기술패권의 중요한 국가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대학으로서 2006년 세계 최초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신설 등 꾸준하게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성균관대학교는 2023년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반도체 분야 정부재정지원사업 3개를 모두 따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반도체 인력양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반도체 산업의 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연계전공, 융합트랙,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학계열의 학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계열 더 나아가 문과 학생들까지 전공의 장벽을 허물고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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