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시계절 2 우리 오래 만나요’ 출간
상태바
시집 ‘시계절 2 우리 오래 만나요’ 출간
  • 장명희 문화부차장
  • 승인 2023.11.1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실과 낭만 사이 방황하는 당신에게
신선한 연애편지 그 두 번째 이야기 -
이지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이지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좋은땅 출판사가 ‘시계절 2 우리 오래 만나요’를 펴냈다.

 ‘시계절 2 우리 오래 만나요’는 ‘시계절 도레미파솔라詩’ 출간 이후 6년 만에 나온 이지연 시인의 시집이다. 세상을 향한 사랑의 다양한 감정에 집중했던 이전 시집과 달리 이번 ‘시계절 2’에서는 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것과 같은 감정의 시작과 변화에 집중했다.

 시집은 1부에서는 사랑을, 2부에서는 이별, 3부에서는 삶을 주제로 사랑에서 이별로, 자연과 사물을 가리지 않고 여러 감정들이 번져 가는 일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설렘과 뜨거움, 이면의 아픈 이별, 슬픈 운명까지 안아 줄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말했다. 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사랑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감성이 낡아지는 것이 싫어 여행을 떠난다는 그에게 세상은 아직도 새로운 곳이다. 언제나 세상과 연애 중인 시인 이지연의 시집은 무엇이 그리도 그리운지, 얼마나 뜨거운지 묻는다. 때로는 마른번개처럼 거침없이 왔다가 때로는 봄처럼 설레는 고백을 전하는 그의 시는 독자들의 감성을 두드리며 신선함을 줄 것이다.

 ‘시계절 2’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