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이 20일 대구시 동구 중대동 소재 진명고향마을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산하 각 기관 임원들과 고향마을 임직원들이 모인가운데 추수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이대주 법인 사무국장의 사회(인도)로 J드림찬양팀의 준비찬양이 있은 다음,
묵상기도와 사도신경을 봉독하고 ‘넓은 들에 익은 곡식’ 제목의 찬송이 있은 뒤 김현석 진명고향마을 원장(목사)의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기도, 그리고, 입소하신 어른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함과 동시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기도가 있었다.
이어 특별순서로 재단에 입소하신 어른들의 세례식이 이어졌는데 세례식에 나선 김석표 목사(대구범물종합사회복지관 관장)는 식에 앞서 성경말씀 가운데 세례에 대한 정의의 말씀 세가지를 설명하고 세례식(진명고향마을의 박두원 씨와 진명실버타운의 이영희 씨)을 가진 뒤 설교에 나서 성경에 나온 말씀을 인용하여 포도원에 일한 사람들이 세시간 네시간, 한시간 일한 사람이나 온종일 일한 사람들 모두에게 불공평 한 것 같지만 모두 똑같이 일 데나리온을 준 이야기를 하며 비유하며 진명에 일하는 가족들이 오래전에 직원된 분이나 뒤 늦게 된분이나 모두 똑같이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는 덕분에 다른 복지기관이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곳도 많은데 진명은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지만 오히려 일찍 앞선 기관보다 못지않게 오히려 더 왕성하게 나아감은 보석같은 직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가족같이 헌신으로 이루어 졌고,
또 오늘 세례를 받으신 두 분의 어른들께서도 노년에 주님을 알게 되었지만 일찍 오신 분이나 모두 똑같이 하나님은 사랑을 주신다고 역설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아직 하나님의 부름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주님은 오라고 기다리고 계신다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 것이 감사로 화답하는 길임을 설파했다.
뒤이어 이대주 강동어르신행복센터 관장(목사)의 마태복음 20장 1절에서 16절까지의 성경봉독이 이어졌고,
J드림 찬양팀의 ’날 구원하신 주 감사‘의 특송과 김석표 목사의 축도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세례자들의 기념촬영과 각 기관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전 행사를 축복된 모습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