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몸통 송영길 전 대표가 ‘셀프 치외법권자’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
상태바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몸통 송영길 전 대표가 ‘셀프 치외법권자’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3.12.0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수많은 국회의원이 연루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은 민주주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범죄 사건입니다.

 ‘표를 돈으로 살 수 있고, 이 정도는 큰일이 아니다’라는 송 전 대표의 인식은 괴물 기득권 세력으로 변질된 86 운동권 세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그간 법 위에 서 있는 사람처럼 검찰에 자진 출두를 일삼으며 ‘나는 당당하다. 빨리 수사해라’를 외쳤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하지만 막상 증거가 쏟아지니, 이제는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후안무치를 보이며, “조작 수사, 검찰 탄압”을 외치고 있습니다.

 국민 앞에 백만 번 고개를 숙여도 부끄러울 범죄 혐의와 쏟아지는 증거 앞에서도 검찰 탄압을 외치며 뻔뻔하게 정쟁으로 몰고 가는 행태는,

 ‘나는 범죄를 저질러도 일반 국민처럼 법의 심판대에 설 수 없다’는 정치권력의 추악한 오만함일 뿐입니다.

 법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송 전 대표와 법원 판결조차 부정하며 ‘비사법적 명예 회복’을 운운하는 조국 전 장관은 ‘옥중출마’라도 할 태세입니다.

 언제부터 대한민국 교정시설이 권력형 부정부패 범죄자들의 소도(蘇塗)로 변한 것인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숱한 범죄 혐의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는 ‘셀프 치외법권자’들이 맞게 될 결말은 법의 엄중한 심판뿐임을 깨닫길 바라며,

 더 이상 대한민국 법치를 우롱치 말고 ‘그 뻔뻔한 특권의식과 오만함’을 국민 앞에 내려놓길 바랍니다.

                                     2023. 12. 8.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