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화) 14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당직자, 당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알 봉사직전에 윤데표의 발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우리 당의 의원님들, 지방에서 특히 올라오신 청년위원장님들을 비롯한 청년네트워크 우리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매년 연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어릴 때 다 이 연탄을 때면서 살아온 그런 추억들을 가지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면 김장해놓고, 겨울에 땔 연탄 마련해 놓으면 그래도 한시름 놓는 그런 시절이 다 있었고 우리 다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오늘 특별히 우리 이 지역 국회의원이신 유경준 의원님, 태영호 의원님 함께해 주셨고, 또 박진 장관님 사무실 직원들도 많이 함께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데 수고하신 우리 이만희 사무총장님, 또 우리 지성호 의원님, 또 김영식 의원님, 엄태영 의원님, 이인선 의원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 구청장님도 이렇게 같이 직접 나오셔서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후원하고 봉사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연탄은행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사실 우리가 에너지 취약 세대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우처 제도를 비롯한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많이 부족할 거다.
연말 예산심사에도 어려운 분들 잘 챙기고 또 그분들을 위한 예산이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우리 당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봉사를 통해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들과 더 늘 함께하고 또 국민 곁에 있다는 그런 국민들의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다 함께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또 우리 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는 그런 시간도 됐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오늘 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