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비열한 선전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상태바
한동훈 장관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비열한 선전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3.12.19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9일 오후6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국회의원.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국회의원.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9일 오후6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동훈 법무장관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대하여 '법 앞에 예외가 없어야 한다' 하면서도 '독소조항이 있다며 악법이라고' 규정하자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 브리핑을 가졌다'

  ◇ 한동훈 장관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비열한 선전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위기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한 한동훈 장관이 국민의 목소리는 나 몰라라 하며 김건희 구하기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대원칙 앞에 총선이 무슨 상관입니까? 한동훈 장관은 법무행정을 총괄하는 법무부장관으로서 어떻게 사법 정의의 대원칙을 스스로 부정하려고 듭니까?

 “몰카 공작”이라고 우기면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한 사실이 사라집니까? 함정 취재고, 북한 개입이고, 영상 조작이고, 몰카 공작이면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이 바뀝니까?

 그동안 주가조작 등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 눈 가리고 귀 막아놓고서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여태껏 김건희 특검법을 막아온 것은 국민의힘입니다. 그런데도 시점 운운하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 규명을 막으려고 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살아있는 권력은 법 앞에서 예외입니까? 아니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가게될 것 같으니 모든 것을 총선의 유불리로 따지는 것입니까?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찬성하고 계신 60% 이상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본분이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본분을 다할 뿐입니다.

 이러한 입법부의 노력을 폄훼하며 선전선동으로 규정하는 한동훈 장관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비열한 선전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한동훈 장관이 말한 것처럼 법 앞에 예외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