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그리고 민생 법안은 민생 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 -
더불어민주당 제158차 원내대책회의가 26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홍익표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하여 '민주당은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그리고 민생 법안은 민생 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 하고,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의 법안을 연기해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이미 특검법이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어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유연하게 접근하되 원칙을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아울러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겠으며, 그러한 것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제가 이야기하는 원칙과 기준에 부합한 것이고, 국민에 대한 국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델리민주 Daily Minjoo 유튜브 전재(轉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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