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3. 12. 18.(월) ~ 29.(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 Wee클래스 위기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7일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활동은 관내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학업중단숙려제 및 개인상담 참여 학생의 추수 관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학생 내담자 간의 소통 강화, Wee센터의 Wee클래스 상담 운영 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Wee클래스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꾸준히 상담을 받은 덕분에 학교를 그만두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겨울 방학을 앞두고 상담 선생님과 함께 반려 식물 키우기라는 원예 활동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다시금 학업에 대한 열의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오홍현 문경Wee센터장은“센터는 앞으로 관내 위기 학생들의 상담 및 교육 진행 뿐 만이 아니라 Wee클래스 지원 기관으로서도 그 역할을 확대할 예정인만큼 기대해달라. ”고 밝혔다.

박향진 문화부차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