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야구팀, 스포츠 멘탈코치 1호 박철수 대표의 멘탈코칭 참가
상태바
경희대 야구팀, 스포츠 멘탈코치 1호 박철수 대표의 멘탈코칭 참가
  • 박재진 스포츠부 차장
  • 승인 2024.01.12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화된 팀웍과 멘탈력, 경희대 야구팀의 혁신적 변화
최태원 감독의 새로운 지도 철학, 후배 육성과 팀 정신 강조
​​​​​​​경희대 야구팀, 국제멘탈코칭센터와 협력 -
경희대 야구부 선수들과 국제멘탈코칭센터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야구부 선수들과 국제멘탈코칭센터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야구팀은 최근 국제멘탈코칭센터와 함께 '라이온을 탄 어벤저스 원팀'이라는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희대 야구부 23명의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의 가족들까지 총 70여 명이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근 프로야구 진출자가 없어 깊은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

 경희대 야구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최태원 감독은 자신의 모교를 위해 '후배 육성'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그는 선수시절 최장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은퇴 후 삼성라이온즈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최 감독은 프로야구를 떠나 야구 후배들을 위해 멘탈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최태원 감독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특히 지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함께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향후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이라고 말했다.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은 선수, 코치,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팀웍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멘탈코칭 전문가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는 국제멘탈코칭센터 박철수 대표
멘탈코칭 전문가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는 국제멘탈코칭센터 박철수 대표

 선수들은 이번 멘탈코칭을 통해 침체된 상태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팀웍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공감했다. 선수들은 이러한 경험이 자신들에게 필요했던 것이라고 느꼈으며, 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멘탈코칭센터의 박철수 대표는 "야구는 멘탈 게임"이라며 멘탈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7년 동안 240여명의 멘탈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며 한국 스포츠 멘탈코칭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박철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요트 국가대표 및 상비선수들을 위한 멘탈코칭을 위해 태국 파타야로 출국 했다.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은 경희대 야구팀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작점이 되었으며, 향후 경기력 향상과 팀 정신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