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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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입니다
  • 김창민 서울본부/ 정치부기자
  • 승인 2024.01.1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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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18일 오후 논평을 통하여 강성희 의원의 대통령 맞이 인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몰상식’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행사장에서 강성희 의원은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까지 마쳤지만, 대통령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잡아당기며 대통령의 이동을 방해했습니다.

 경호팀의 제지에도 강 의원이 계속 고함을 지르며 행사 진행을 방해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행사장 밖으로 퇴장시켰던 것입니다.

 해당 절차는 모두 최소한의 행사 진행 및 경호상 필요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는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 의원의 행위는 행사장 성격이나 취지에 맞지 않는 논란으로 주목을 끌고 소란을 유발하기 위한 고의성이 짙은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 같은 행동을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제지하지 않는 건, 최근 사회적 요구사항 이기도 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도 맞지 않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해야 할 자리가 몰상식한 돌발 행위로 빛이 바랬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입니다.

                                            2024. 1. 1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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