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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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갑) 출마선언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4.0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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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 해운대구의‘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것'
교통난 해소로 ‘사통팔달 해운대’, 조속한 재개발 추진으로 ‘살고싶은 해운대’,
MICE산업 육성으로 ‘활력있는 해운대’ 등 지역 발전 3대 기조 밝혀 -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갑) 출마선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갑) 출마선언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주진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주진우 예비후보는 1월 29일(월)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담당하며 부당한 권력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익(公益)에 투철한 검사로 알려져 왔다.

 공직 사임 후에는 文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기 위한 정권 교체 노력에 투신하며 윤석열 정부의 탄생에 기여하였고, 출마 직전까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원활한 국정운영에 책임을 다해왔다.

 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삶보다 정치인의 사익을 중시하는 정치문화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며 정치에 첫 발을 내딛는 명분을 밝히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만 보고 일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

 출마의 각오로 주 예비후보는 부산과 해운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히며 지역 발전 3대 기조로,

 △반송터널 조기 준공 추진, 도시철도 연장 등 교통난 해소로 ‘사통팔달 해운대’△정비구역 용적률 제고 및 안전진단 면제 등 조속한 재개발 추진으로 ‘살고싶은 해운대’△글로벌 전시 등 부가가치가 높은 MICE산업 육성으로 ‘활력있는 해운대’로 지역구를 발전·변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정부, 부산시, 해운대구의 긴밀한 협업과 이를 뒷밤침할 예산”이라며 “대통령실, 금융위원회, 법무부에서 정책과 예산을 다룬 국정 경험과 공적인 네트워크를 살려서 뚝심 있게 일하겠다”고 해운대구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주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는 한정원 부산카톨릭대 교수, 정무섭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임남기 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대경 전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박진옥 전 부산시 교통국장, 정성철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 회장, 신정철 부산시 의원,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최주호 ㈜아비넨 청년 창업가가 배석해 주 예비후보가 해운대구에 불러올 새로운 변화의 시작에 대한 지역구민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마 이후 공약 발표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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