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하남시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에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 조속한 해결 요청'
상태바
김도식 하남시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에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 조속한 해결 요청'
  • 김창민 서울본부/ 정치부기자
  • 승인 2024.02.0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하철 3·9호선 적기 개통, 미사 지역 교통체증 조속한 해결책 협의
하남시 서울 편입을 위한 단계별 실행방안 논의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행 방안 협의 -
김도식 하남시 예비후보(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련안을 건의하고 있다
김도식 하남시 예비후보(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련안을 건의하고 있다

 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2일(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지하철 3·9호선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 개선, 하남시의 서울 편입, K스타월드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김 후보는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해 오 시장을 만났다”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하남시 연장과 관련해 왜 적기 개통이 필요한지 오 시장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3호선을 추가적으로 미사 강변도시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관련해 오 시장과 논의했다. 또 미사강변도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편입 문제에 대해 오 시장에게 하남시 현황과 여론,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편입에 뒤따르는 제반 사항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현재 하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성공적 사업 진행에 대해 오 시장의 조언을 얻고 협조를 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은 서울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고, 동일한 생활권에 속해있어 많은 하남 시민분들이 교통체계 개선과 서울시 편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서는 편입 효과와 영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하남 시민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K스타월드’는 수만 개의 일자리와 연간 수조 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하남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다”면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성공적인 문화 사업과 정책들을 참고하여 사업이 착착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미사 지역의 교통·교육·문화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오세훈 시장을 만나는 등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