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회,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
상태바
대한민국국회,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4.02.07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으로 삼국 정세 및 국제사회 주요 이슈 논의
대표단장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참석 -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참석한 이재정(오른쪽, 대표단장) 의원과 최형두 의원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참석한 이재정(오른쪽, 대표단장) 의원과 최형두 의원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대한민국국회는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의원(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미국 대표단으로는 마크 타카노 의원(민주당)·에이드리안 스미스 의원(공화당)이, 일본 대표단으로는 이노구치 쿠니코 의원(자유민주당)·타지마 카나메 의원(입헌민주당)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주요 정치 현황과 글로벌 지정학적 전망'을 의제로 진행됐다. 삼국 대표단은 ▲각국 정세와 의회 현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으로 빚어진 국제 인도적 문제 상황 ▲국제 무역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반도체과학법 등 삼국 및 지역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 정책 ▲대북 문제에 관한 삼국 협력 강화 ▲한.미, 한.일, 일.미 간 양자 관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7일(수) 오전(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미.일 삼국 의원 간 솔직한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회의 결과나 발언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한.미.일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및 국제사회의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의원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