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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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합니다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4.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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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회의원.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회의원.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22시 윤대통령의 KBS와의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입장에서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가 어렵다’,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단호하게 처신하겠다’는 발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반박성 서면브리핑을 하였다.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KBS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습니다.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습니다.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가 어렵다’,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단호하게 처신하겠다’는 말이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해명입니까? 

 이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변명으로 성난 국민을 납득시키겠다는 생각이야말로 대통령의 오만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진실한 사과를 요구했던 국민의 기대를 배신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와의 천양지차인 상황 인식과 반성의 기미조차 찾을 수 없는 태도에서 대통령의 오만이 하늘을 찌름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책임회피를 위한 ‘몰카 공작’, ‘정치 공작’ 주장에 대통령이 동참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이런 억지 주장이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지 않는 대통령의 독선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지 암담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용서를 구할 길은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고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하겠다고 천명하는 것뿐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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