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제주갑 예비후보, '윤석열하고 직통이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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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제주갑 예비후보, '윤석열하고 직통이야' 발언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4.02.15 12: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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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목) 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녹취록 및 녹취파일 제공
송 예비후보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친분 과시하며 구형 전 오영훈 제주지사 구형 관련 언급
문 후보측 김 대변인, '송 후보 사실을 밝히지 못한다면,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 -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에 나란히 공천을 신청한 문대림 후보와 송재호 후보간 정체성 검증은 유권자와 민주당 자체에서 확실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이긴 하나, 언론 입장에서 제보를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아래와 같은 사실이 입증되므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의 올바른 취지를 감안할 때, 이는 유권자가 법률로 구성된 정당설립의 근본 정신에 충실하고 이념과 정체성에 합당한 올바른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국가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고, 아울러 일반사회의 조리(條理)적 측면으로 볼 때도  타당한 일이라 판단되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닌 공익적 가치 입장에서 기사로 편집 게재함을 밝힌다>  

 15일 (목)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송재호 예비후보(현 국회의원) 육성의 녹취록 및 녹취파일을 제공했다.

 지난 14일 문대림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의 일방적 토론회 파기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더 혹독한 검증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5일 오전 9시경 송 예비후보의 육성 녹취록 및 녹취파일을 제공하며, 송 예비후보의 정치적 정체성 검증을 시작했다.

 제공된 녹취록 및 녹취파일은 2023년 1월 11일경 송 예비후보와 문 예비후보 간 통화내용으로 송 예비후보가 스스로 '윤석열하고 직통'이라 밝히고 있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오영훈 제주지사 형사사건의 구형 전 구형량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언급한 구형량은 2년으로 실제 오 지사에게 구형된 1년 6개월과 근접한다.

 이와 관련해 문대림 예비후보자 김광현 대변인은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후보자 정체성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강조하고 “송 후보가 자신의 정체에 대한 발언이 사실인가?” 물었다.

 이어 “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뿐만 아니라 이원석 검찰총장과도 내통하는 사이인가?” 되물으며, “송 후보가 도민과 당원 동지 앞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실인지 당장 밝혀라”고 촉구했다. 특히 “만약 사실을 밝히지 못한다면,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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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본지에서는 교차 확인 검증 차원에서 국회출입하는 이일성 대표가 송재호 의원에게 전화하여 반론이 있으면 제기하라 했으나 '제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만 하고 '알겠다'고 하여 대화를 마쳤는데, 몇 분 후에 송 의원실의 이은재 비서관이 대표에게 전화가 와서 송 의원이 자료없이 구두로만 기자회견으로 밝혀 구체적인 것은 없고, '언론에 보도된 것이 반론 성격이란' 취지로 이야기를 하여,
 이 대표가 '타 언론사에 게재된 것은 인용하지 않는다 하자' 이 비서관이 나름 의원 사무실에서 반론 회견을 정리하여 메일로 보내겠다 해놓고는 끝내 오지 않았다. 

         ◇ 첨부 자료
         1. (2023.01.11, 27분39초 중 1분51초 발췌) 송재호 통화내용.mp4(3MB)
             ※ 파일 취재원 확보(여기선 파일 미공개함. 참고 아래 녹취록)
         2. 송재호 예비후보 녹취파일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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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2:06:17
송재호 진짜 웃기는 놈이네.이원석 총장이 송재호에게 저렇게 말했다면 그만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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