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종로행’에...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 최재형 의원 ‘굳건한 지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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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종로행’에...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 최재형 의원 ‘굳건한 지지 재확인’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4.0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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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기초의원들, 17일 최재형 의원 지역사무소서 ‘최재형 종로사수’ 다시 한목소리 -
국민의힘 소속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이 17일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의원 4월 총선 승리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다시한번 보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이 17일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의원 4월 총선 승리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다시한번 보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이 17일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의원 4월 총선 승리’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다시한번 보냈다.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라도균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 및 이시훈·김하영·이응주·이광규·박희연 종로구의원 7명은 이날 오후 최재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최재형 종로사수’에 대해 또다시 한목소리를 냈다.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이 최재형 의원을 굳건하게 지지한 것은 지난 16일 밤 ‘박진 전 외교부장관의 종로행’ 언론보도에서 비롯됐다.

 일부 광역·기초의원들은 ‘박 전 장관의 종로행’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이들은 또 ‘최재형 의원의 4월 총선승리’를 서로 굳건하게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박 전 장관을 겨냥해 ‘임전무퇴, 결사항전, 기회주의 STOP, 종로는 최재형’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라도균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은 “우리는 처음부터 최재형 의원을 지지했고, 지금도 변함없다. 어느 누가 와도 우리는 최재형 의원만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재형 의원은 2년간 종로를 누벼오면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해 왔다”며 “최재형 의원이 재선에 성공해 이제는 종로구민들의 목소리를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당원협의회 회원 등이 지난 1일 최재형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구의원, 종로구 당원협의회는 마음을 단결해 종로를, 그리고 최재형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며 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누가 종로에 와도, 우리는 ‘임전무퇴·결사항전’ 정신으로 종로를 사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4월 총선에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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