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민시은, 민예지, 손승호 학생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 We-Meet Awards’에서 인공지능 부문 대한상의 회장상을 차지했다.
We-Meet Awards는 학생 프로젝트팀이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기업과 협력하여 산업체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학점 연계 프로젝트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문제를 제시한 기업의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문제 해결과 동시에 산업체의 실무를 익히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는 총 13개 컨소시엄 대학이 참여했으며 성균관대학교의 민시은, 민예지, 손승호 학생이 참여한 라스트에어벤더 팀은 인공지능 기업인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제안한 “지능형 IoT 에어컨 관제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및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IoT 에이컨의 공기질 최적화 및 리포트에 대해 기업 IR 수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해당 강의를 담당한 성균관대 김장현 산학교수는 대학에서 기업과 함께 WE-Meet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성공 사례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김재현 부총장 겸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제1회 WE-Meet Awards에서 성균관대 학생들이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학생과 AI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